프리미어12 김인식 야구 대표팀 감독 “내달 4일 쿠바전 김광현·이대은 출격, 이대호 3일 합류”<사진=뉴시스> |
프리미어12 김인식 야구 대표팀 감독 “내달 4일 쿠바전 김광현·이대은 출격, 이대호 3일 합류”
[뉴스핌=대중문화부] 김광현과 이대은이 쿠바를 상대로 동반 출격한다.
김인식 프리미어12 감독은 30일 “11월 4일 쿠바전에 김광현이 선발로 나서고, 그 다음투수로 이대은이 등판한다. 김광현이 먼저 나서 50개 정도 던지고, 이대은은 60~70개 정도의 공을 던질 것”이라고 밝혔다.
내달 5일 열리는 쿠바와의 2차전에는 선발 우규민과 이태양 모두 60~70개의 공을 던지며 컨디션을 조율한다.
김인식 감독은 “이대호가 3일 합류한다. 걱정 했는데, 천만다행”이라고 덧붙였다.
이대호는 3차전에 앞서 목 담 증세를 호소해 5회 경기 중 교체됐다. 하지만 바로 몸 컨디션을 회복, 4차전에서 4타수 3안타 4타점, 5차전에서 결승 투런 홈런을 기록, 소속팀 소프트뱅크를 2연패에 올렸다
일본시리즈 MVP에 뽑힌 이대호는 31일 입국, 프리미어12 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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