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야구 대표팀] 김인식 감독 “이대호? 쿠바전에는 오겠다 하더라 … 투수 보직은 쿠바전 이후 확정”. <사진=뉴시스> |
[프리미어12 야구 대표팀] 김인식 감독 “이대호? 쿠바전에는 오겠다 하더라 … 투수 보직은 쿠바전 이후 확정”
[뉴스핌=대중문화부] 프리미어12 야구 대표팀 김인식 감독이 이대호의 출전에 대해 확답했다.
김인식 감독은 29일 이대호의 담 증세에 대해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다. 이대호가 쿠바전에는 오겠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김인식 감독은 투수 보직에 대해서 “쿠바전을 치러보고 보직을 정하겠다. 어차피 선발은 결국 5명이 가야 한다. 장원준, 김광현, 우규민, 이태양, 이대은이 될 것이다. 쿠바전에서 짧게 짧게 던져보게 하면서 일본과 대만에 나설 선발들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인식 감독은 최근 한국시리즈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심창민에 대해서 “뒤에 불펜이 없기 때문에 자신이 뒤에 나가 막아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을 것이다. 자꾸 주자를 쌓는 게 문제다. 스트라이크와 볼의 차이가 커 타자들이 속지 않는다. 자신감이 딱 올라서는 어떤 계기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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