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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에 선뵈는 브랜드단지 '힐스테이트 거제’ 분양

기사입력 : 2015년10월28일 15:22

최종수정 : 2015년10월28일 15:22

[뉴스핌=이동훈 기자] 경남 거제도에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가 공급된다.
 
28일 현대자동차그룹 주력 건설사인 현대건설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오는 30일 경남 거제시 상동동 110번지(상동4지구 A3블록)에 ‘힐스테이트 거제’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거제는 지하 2층, 지상 21~25층, 전체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84㎡A 552가구, △84㎡B 340가구, △119㎡ 146가구, △138㎡ 1가구(펜트하우스), △141㎡(펜트하우스) 1가구, △142㎡(펜트하우스) 1가구 등 총 1041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거제 투시도 <자료=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거제는 전용면적 84㎡이하 중소형 타입이 85% 이상을 차지하고, 지난 2009년 성공적으로 분양한 ‘거제 수월 힐스테이트(715가구)’와 더불어 거제를 대표하는 대단지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란 게 회사측의 소개다.
 
힐스테이트 거제 주변에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인접하고 아주터널을 이용해 대우조선해양과도 차량 10분이면 접근할 수 있다. 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 및 협력업체 종사자까지 총 7만4000여명의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추고 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거제는 선자산과 계룡산, 독봉산, 국사봉과 접해 있고 동쪽으로는 양정저수지와 인접해 있어 풍부한 녹지공간 및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내 운동시설 및 휴게시설과 연결된 약 1km에 달하는 순환산책로도 조성돼 웰빙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주변 광역 도로망을 통해 타 지역과의 접근성도 좋다. 거가대교를 이용하면 차량으로 부산까지 약 1시간 이면 이동할 수 있고, 신거제대교를 통해 통영 및 경남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오는 2020년 마산~장목항 연결도로가 개통(예정)되면 마산 및 창원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거제는 거제중앙로와 인접해 있어 생활편의시설이 밀집돼 있는 고현동 일대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거제시청, 법원 등 행정기관을 비롯해 디큐브백화점, 홈플러스, CGV 등 다양한 인프라를 이용하기 수월하다.
 
주변 학교로는 상동초등학교, 삼룡초등학교, 고현중학교, 상문고등학교가 있다. 상동4지구 내 초등학교 예정부지도 위치하고 있어 향후의 교육여건은 더욱 향상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거제가 입지한 거제시 일대는 바다가 접해 있는 지역의 특성상 지형의 경사가 매우 높은 편이다. 하지만 힐스테이트 거제는 이 지역에서 보기 드물게 평지지형에 가까운 입지를 확보하고 있어 도보로 단지 접근이 수월한 만큼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거제는 범죄예방환경설계 셉테드(CPTED :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 Design) 인증을 획득할 예정으로 안전한 단지로 구현된다.
 
범죄에 취약한 공간을 줄이기 위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CCTV를 설치하고, 지하주차장 내 비상벨과 단지 내 산책로에 보안등을 설치하는 등 주야간에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각 개별 가구에는 현관 앞, 센서감지를 통해 거동수상자(불청객)의 접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감시시스템인 현관 안심카메라도 설치된다.
 
또한 200만화소의 CCTV가 각동 출입 현관과 엘리베이터 내부, 지하주차장, 놀이터 등에 설치되며 무인택배시스템 및 저층부(지상 1~2층)의 경우 가스배관 방범 커버가 설치돼 가구 침입 위험을 낮춰줄 전망이다.
 
가구 내부에는 어린 자녀의 안전을 고려해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 둥근 모서리 가구(주방상판 및 문선)가 적용되며, 욕실에는 안전을 위해 미끄럼방지 타일도 도입된다.
 
최근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좋은 테라스가 최상층 펜트하우스에 적용되며 남측향 위주의 배치는 물론, 4베이·4.5베이(일부가구) 구조 등 차별화된 설계도 선보인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거제는 고현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상동4지구의 높은 미래가치를 지닌 동시에 거제에서는 드문 평지 지형을 확보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호응도가 높다"며 "상품 또한 교육시설을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 단지 내 순환산책로와 힐스테이트의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 등의 적용으로 쾌적한 주거여건을 제공해 입주민의 자부심을 높여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거제 모델하우스는 30일 경남 거제시 상동동 202-1번지 일대에 개관한다. 내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는 내달 11일에 발표하며 계약기간은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문의) 055-632-0021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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