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안서현이 문근영을 찾아간다. <사진=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예고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온주완이 문근영을 둘러싼 비밀을 밝히려 고군분투한다.
28일 방송되는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7회에서는 문근영(한소윤 역)이 언니의 모습을 발견하고 눈물을 보인다.
이날 유나(안서현)은 지숙(신은경)에게 "남편이 바람피운 그 여자가 그렇게 미워?"라고 말하자, 지숙은 "미워! 죽이고 싶을 만큼"이라고 말한다.
반면 기현(온주완)은 학교 교장을 만나 팜플렛을 보여주며 "내 눈에는 이 모든 게 한소윤 선생을 채용하려는 부단한 노력으로밖에 안 보이는데. 돈을 주던가요? 누군지만 얘기하면 내 선에서 넘어가죠"라고 말한다.
이에 교장은 "이사장님한테 인사권이 있나요?"라며 반박한다.
특히 지숙은 옥 여사(김용림)에게 "이번에는 어머님 마음에 쏙 드는 손자 안겨드릴게요. 유나같은 딸 말고요"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고, 유나는 소윤을 찾아가 "엄마가 날 마을에서 내쫓으려 해요"라고 말한다.
또 유령 아기 엄마의 영상을 확인한 소윤은 담당 피디의 도움으로 원본 영상을 본 뒤 눈물을 흘리고, 피디는 이 사건을 파고들어 방송에서 조명하자는 제안을 한다.
한편 성당 근처 건물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우재는 범행 증거물로 보이는 페인트 통을 손에 넣게 되고, 우연히 그 안에서 팔찌를 발견하게 된다.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은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