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두산 삼성] 김태형 두산 감독.<사진=뉴시스> |
[한국시리즈 두산 삼성] 김태형 두산 감독 “박건우 기용? 정수빈 상태 보고 판단하겠다 … 앞으로 체력 부담 안배할 상황 아니다”
[뉴스핌=대중문화부] “박건우 기용? 정수빈 상태 보고 판단하겠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김태형 감독은 4차전에서 박건우 기용에 대해 “내일 휴식을 취한 뒤 정수빈의 상태를 보고 판단해야 할 것 같다. 오재원의 종아리 부상은 괜찮을 것 같다”며 “앞으로 체력적인 문제가 분명히 있을 것이다. 하지만 체력을 안배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강하게 말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역시 니퍼트가 에이스답게 해줬다. 꼭 1승을 해야 되는 상황에서 에이스 역할을 해줬다. 7회 조금 뭉치는 듯한 느낌이 왔는데 8회까지 던졌으면 했지만 무리가 가면 위험할 것 같아서 뺐다”며 “니퍼트가 페넌트레이스에 하지 못한 것을 지금 해주는 것 같다. 정말 이날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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