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삼성 두산] 김태형 두산 감독. <사진=뉴시스> |
[한국시리즈 삼성 두산] 김태형 두산 감독 “투수 아낄 때 아니다… 이현승도 상황 되면 투입” … 2차전선 수비 실책 오재일 빼고 로메로 투입
[뉴스핌=대중문화부] “지금 매경기가 승부처, 투수 아낄 때 아니다”
27일 2차전에 임한 두산 김태형 감독은 “4차전 선발투수를 빼고 전원을 투입할 것이다. 이현승도 상황을 보고 되면 기용하겠다. 지금은 매경기가 승부처라 투수를 아낄 상황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현승은 1차전에서 7회부터 조기 구원등판, 1⅓이닝 동안 29개의 공을 던졌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오재일의 수비 실책과 관련 “아쉽지만 순간적으로 벌어진 상황이라 어쩔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날 두산은 오재일 대신 로메로를 1루수로 선발 라인업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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