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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조정치·정인 부부 출연, '남과 여' 주제로 격렬 토론…조정치 "이 안건 폐기하자" 폭소

기사입력 : 2015년10월26일 22:51

최종수정 : 2015년10월26일 17:21

`비정상회담` 조정치, 정인 부부와 스페인 일일 대표 가브리엘이 출연한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비정상회담' 조정치·정인 부부 출연, '남과 여' 주제로 격렬 토론…조정치 "이 안건 폐기하자" 폭소
  
[뉴스핌=황수정 기자] '비정상회담'에 스페인 일이 대표 가브리엘과 한국 대표로 조정치 정인 부부가 출연한다.
 
26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은 '남과 여'를 주제로 격렬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날 G12는 남녀는 엄연히 생물학적으로 다른 존재기에 사고방식과 언어가 다른 것은 당연하다고 주장하는 의견과 개인 차이일 뿐, 남녀가 다르다는 것은 고정관념이라고 주장하는 의견이 팽팽히 대립한다.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는 "과학적이나 신체적으로 봐도 다른 부분이 많기 때문에 다를 수밖에 없다"고 말했으나, 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는 "남녀의 언어가 다른 것이 아니라 문화의 차이다"고 반박했다.
 
중국 대표 장위안은 남과 여의 다른 언어 때문에 가장 난처한 상황은 '여자친구와의 쇼핑'을 꼽았다. 독일 대표 다니엘은 남자만을 위한 '여자 마음 알기' 세미나가 있다고 알려 눈길을 끌었다.
 
또 남자 사람 친구, 여자 사람 친구가 가능한지에 대한 뜨거운 토론도 벌일 예정이다. 남과 여의 차이에 대한 격렬한 토론으로 조정치는 "저는 그래서 이 안건을 폐기하는게 어떻겠나"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글로벌 문화대전-뭔? 나라 이웃나라'에 출연한 스페인 일일대표 가브리엘 루이스는 알베르토와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쳤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JTBC '비정상회담'은 26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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