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는 지난 5월 2일 방송한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조정석과 공개 열애 중임을 언급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거미가 MBC '일밤-복면가왕'의 '복면가왕 코스모스'로 추정되는 가운데 과거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공개 연애를 인정한 장면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거미는 지난 5월 2일 방송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했다. 이날 '불후의 명곡' MC 정재형은 거미에게 "사랑을 담아서 얼굴이 예뻐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MC 문희준은 "사랑해요? 요즘 사랑하세요?"라고 물었고 이에 거미는 "네 사랑합니다"라고 수줍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거미는 "데뷔 13년 만에 첫 리메이크 앨범을 냈다. 90년대 남자 보컬들의 노래를 다시 불렀다"고 새 앨범을 소개했다.
거미와 조정석은 지난 2월 2년째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거미는 '복면가왕 코스모스'로 지목되고 있다. '복면가왕 코스모스'의 허스키한 목소리, 특유의 바이브레이션과 손동작이 거미와 닮았다는 의견이다. '복면가왕 코스모스'는 25일 방송한 '복면가왕'에서 변함없는 노래 실력을 자랑하며 3주 연속 가왕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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