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41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조은숙이 류태호에게 덜미를 잡힌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41회에서는 10년 전 조재균(송영규) 사장 살인사건 진범의 정체가 오애숙(조은숙)이라는 사실일 밝혀지면서 오애숙이 궁지에 몰린다.
지난 방송에서 이창석(류태호)는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해 서동필(임호)의 집으로 향했다. 오애숙은 수면제를 탄 꿀물을 서동필에게 건네 잠들게 만들었다.
이후 10년 전 조재균을 살해할 때처럼 검은 옷에 검은 모자를 눌러쓰고 나가 당시 목격자였던 정만복(이원석)을 돌로 찍어 죽이려고 한다. 그러나 이는 이창석이 파놓은 함정으로, 결국 자신의 정체를 들키고 만다.
오애숙은 잠들어 있는 서동필에게 "여보, 나 좀 살려줘"라며 울며 매달린다. 그러나 다음날 걱정하는 서동필에게 "만약 증거가 있었다면 그 인간이 제일 먼저 달려올 곳이 어디겠냐"며 달라진 면모를 보인다. 오애숙은 "절대 쓰러지지 않을 거야"라고 각오한다.
서동필은 대영방직에서 일하고 있는 만복을 보고 크게 놀란다. 창석은 만복을 대영방직에 두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는 몰래 "동필아, 기대해라. 지금부터 아주 재밌을 거니까"라고 말해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박미순(황금희)은 화경(최주리)을 얼굴마담으로 내세워 클럽 다이아몬드 영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박미순과 함께 일을 시작한 홍성국(차도진)은 "술집에 오는 남자들에게 배울 거다. 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벌고 성공할 수 있는지"라고 말했다. 이에 박미순은 "가장 소중한 걸 버려"라고 충고한다.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41회는 26일 오전 9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