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존 존스 복귀 확정 … 컴백 무대로 현 챔피언 코미어와 리턴매치 급부상. <사진=UFC홈페이지> |
UFC 존 존스 복귀 확정 … 컴백 무대로 현 챔피언 코미어와 리턴매치 급부상
[뉴스핌=대중문화부] 뺑소니 사고와 마약 혐의 등 끊임없이 사고를 친 전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가 UFC 에 컴백한다.
미국 현지 매체는 24일(한국시각) “존 존스(28·미국)의 공식 복귀가 확정되었다”고 전해 경기에서 곧 모습을 보일것으로 보인다.
존 존스는 지난달 뺑소니 혐의로 기소돼 보호관찰 18개월에 72시간 봉사활동 형을 받았고 선수 자격과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타이틀을 박탈 당했다.
UFC 회장 페르티타는 “존스의 복귀가 특별한 일이긴 하지만 앞으로 올바른 행동과 함께 인간으로서 성숙한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옥타곤에 복귀하게 된 존 존스는 “사랑하는 옥타곤에 오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달라진 내모습을 증명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존스는 이종격투기 통산 22전 21승 1패로 ESPN 헤비급 랭킹 1위다. 존스의 복귀전 상대로는 현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가 언급되고 있어 라이트 헤비급을 대표하는 두 선수의 리턴 매치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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