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셰프'의 브래들리 쿠퍼 <사진=누리픽쳐스> |
영화 ‘더 셰프’는 미슐랭 스타의 모든 것을 담은 요리영화다. 미슐랭 3스타를 위해 뭉친 셰프 군단의 요리 퍼레이드로 시선을 끄는 ‘더 셰프’는 완벽주의 미슐랭 2스타 셰프 아담 존스와 분야별 최고 셰프들이 모여 마지막 미슐랭 3스타를 얻기 위해 벌이는 치열한 도전을 그렸다.
오는 11월 개봉하는 ‘더 셰프’는 각 분야 최고의 셰프들이 만나 미슐랭 3스타를 얻기 위해 보여주는 현란한 기술과 팀워크에 집중했다.
실제 배우들 역시 촬영을 위해 셰프들의 주방에서 함께 강도 높은 훈련을 받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칼과 주방기구를 다루며 금세 친해진 배우들은 서로를 칭찬하며 극의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크레이지 셰프 아담 존스를 열연한 브래들리 쿠퍼는 절대미각 소스 전문가를 연기한 시에나 밀러에 대해 “그 어떤 배우보다 영화에 헌신하며, 놀라운 대담성을 가졌다”고 극찬했다. 시에나 밀러 역시 브래들리 쿠퍼에 대해 “언제 봐도 놀라운 집중력을 가진 배우”라고 화답했다.
브래들리 쿠퍼와 시에나 밀러, 오마 사이가 출연한 ‘더 셰프’는 오는 11월5일 개봉한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