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가 월드타워 오픈 1주년 파티를 열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측은 지난 22일 오픈 1주년을 맞아 롯데시네마에서 진행하는 최초의 무비 파티 ‘1st MOVIE NIGHT’(퍼스트 무비 나이트) 파티를 진행했다.
이날 파티 참석자들은 저녁8시 월드타워 수퍼플렉스G에서 영화 ‘특종:량첸살인기’를 관람했다. 영화는 특종인줄 알았던 보도가 사상초유의 실수임을 깨달은 기자가 이를 수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의도와는 다르게 사건은 종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져 버리는 이야기를 다뤘다.
전작 ‘연애의 온도’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노덕 감독의 차기작으로 영화 상영 후에는 노덕 감독과 출연배우 조정석, 이하나, 배성우의 무대 인사가 진행,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밤 10시부터는 월드타워 7층에 위치한 시네파크에서 ‘클럽파티’가 진행됐다. 줄리안의 DJING으로 시작한 무대는 약 1시간 동안 열렸다. 특히 경품추첨행사를 통해 영화관람권, 백화점 상품권 등의 선물을 전달하는가 하면 줄리안과 기념사진을 찍는 등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이어 진행된 DJ DOC의 공연에서는 히트곡인 ‘나 이런 사람이야’ ‘RUN TO YOU’ 등으로 파티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또한 파티장인 시네파크에서는 파티 내내 ‘레드카펫 포토존 행사’를 진행하며 클라우드 맥주를 제공해 더욱 화려한 파티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롯데시네마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멀티플렉스로서 차별화된 시설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멀티플렉스의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며 “월드타워 오픈 1주년은 고객의 관심 덕분이며 앞으로도 색다른 이벤트로 고객의 관심에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