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박찬호 “야구는 스포츠 아닌 내 삶 자체” … 야구 대표팀은 삼성 라이온즈 마카오 억대 도박 3명 연루로 엔트리 조정 불가피. <사진=뉴시스> |
‘프리미어12’ 박찬호 “야구는 스포츠 아닌 내 삶 자체” … 야구 대표팀은 삼성 라이온즈 마카오 억대 도박 3명 연루로 엔트리 조정 불가피
[뉴스핌=대중문화부] 박찬호(42)가 2015 프리미어12 대회 글로벌 홍보대사가 됐다.
KBO는 21일 “오는 11월 일본과 대만에서 열리는 2015 WBSC 프리미어12 대회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KBO의 추천을 통해 한국 야구 레전드 박찬호가 위촉됐다”고 밝혔다.
박찬호는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나에게 야구는 단순히 스포츠가 아닌 삶 자체였고 국가대표로 마운드에 섰던 기억은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다”라고 말했다. 박찬호는 대한민국 최초의 메이저리그 투수다. 박찬호는 메이저리그 LA에서 124승을 올려 아시아투수 최다승 기록을 갖고 있다.
야구대표팀은 26일 소집돼 다음달 4,5일 쿠바와 서울슈퍼시리즈를 치른 뒤 다음달 6일 일본 삿포로로 출국한다.
하지만 삼성 라이온즈의 마카오 해외 원정 억대 도박에 3명이 연루돼 엔트리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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