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은 20일 방송한 tvN `집밥 백선생`에서 장칼국수 레시피를 소개했다. <사진=tvN `집밥 백선생` 방송캡처> |
20일 방송한 tvN '집밥 백선생'의 주제는 칼국수였다. 이날 백종원은 추운 날씨에 어울리는 장칼국수를 소개했다.
장칼국수는 멸치 칼국수와 재료는 같지만 육수에 된장을 푼 후 고춧가루를 넣어 매콤하고 고소한 맛을 내는 게 특징이다. 멸치 칼국수를 만들 때는 멸치의 내장을 제거하고 볶아준 후 식힌 다음 멸치를 믹서에 간다. 간 멸치가루와 다시마 등 육수 재료를 넣고 여기에 당근, 호박, 양파 등 갖은 채소와 면을 넣어 끓이면 된다.
백종원은 "고추장은 사실 향만 내면되기 때문에 많이 넣지 않아도 된다"면서 "장칼국수의 가장 핵심 포인트는 고춧가루로 맛과 색을 내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백종원은 "된장으로 구수함을 고추장으로 매운 향을 넣어준다. 국간장으로 향을 더하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한다"고 설명했다.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가 최근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은 사실이 21일 알려졌다. 사전 예고 없이 개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는 한 매체의 보도에 더본코리아 측은 "사실 무근"이라면서 "정기적인 세무조사였고 절차에 따라 조사를 받았다. 탈세나 비자금 조성 혐의와 무관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백종원 대표는 지난 4월 현재 공정거래위 등록 기준 36개의 브랜드로 국내 602개점, 해외 49개점의 점포망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 tvN ‘집밥 백선생’과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출연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