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하는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온주완은 문근영이 아치아라에 온 과정에 의구심이 생긴다. <사진=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예고 방송 캡처> |
21일 방송하는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5회에서는 언니가 친부모를 찾기 위해 아치아라에 왔을 거라고 짐작한 소윤(문근영)은 기현(온주완)에게 신문 기사가 들어있던 편지를 보여준다.
소윤은 기현에게 "왜 김혜진 씨를 모른다고 하셨어요"라고 묻는다. 기현은 혜진과 자신의 의붓모인 지숙(신은경)의 관계 때문에 소윤이 이 사건에 파고드는 것이 신경이 쓰인다. 그러면서 소윤이 아치아라에 오게 된 과정에 의구심이 생긴다.
우재(육성재)는 한경사(김민재)와 함께 혜진(장희진)의 족적을 찾던 중 혜진이 해원철강 옥여사의 전담봉사자로 일한 사실을 알게된다.
이날 파출소엔 혜진의 엄마라고 하는 사람이 찾아온다. 이에 소윤은 "혜진씨한테 여동생이 있었나요?"라고 묻는다.
한편 유나(안서현)는 혜진의 유품인 목걸이를 찾는다. 유나는 소윤에게 "이게 혜진 쌤이 어렸을 때 하던 목걸이라더라. 동생이랑 같이. 이건 내가 가지겠다"라고 해맑게 말한다. 이 말에 소윤은 반응한다.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평화로운 마을에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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