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한 KBS 1TV `가족을 지켜라`에서는 이휘향이 정혜인에게 재희와 결혼은 안된다고 못박았다. <사진=KBS 1TV `가족을 지켜라` 방송캡처> |
19일 방송된 KBS 1TV '가족을 지켜라' 114회에서 예원(정혜인)이 수자(이휘향)를 찾아왔다. 수자는 예원을 보고 달가워하지 않았다.
수자는 "결혼비용 네가 알아서 다 하겠다고?"라고 입을 열었다. 예원은 "우진 씨 집안 형편 모르는 것도 아니니까"라며 예물까지 부담하겠다고 말했다.
수자는 "결혼 비용이 백억이 들어, 천억이 들어. 아무리 들어도 1억인데 내 아들 안 판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예원은 "그게 어떻게 파는거냐. 원스식품 사위되는 거다"라고 당당한 기세로 나가 눈길을 끌었다.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통해 부모와 자식으로서 과연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 조명하는 가족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2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