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알`에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사진=MBN `황금알`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황금알'에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19일 방송되는 MBN '황금알'에서는 '내게 상처 주는 사람들' 편으로 꾸며져 마음의 상처를 제대로 치유하는 법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김장훈과 방송인 서유리가 출연해 사람들에게 받은 마음의 상처를 고백한다. 김장훈은 "고2 때 가출을 한 적이 있다"며 "얼마 후 집에 들어가보니 이사 갔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음의 상처에 시간이 약이라는 말은 오해다. 시간이 흘러가기만 기다리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끈다.
또 상처 받은 여자들의 공통점인 양푼에 각종 재료를 넣은 비빔밥 먹기는 사실 이유있는 행동이라고 밝혀져 놀라움을 전한다.
이어 가족 간 상처 치유법에도 알아본다. 서유리는 과거 엄마와 얽힌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다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문화평론가 김갑수는 "상처를 잘 받는 사람들이 오히려 자신을 지키려고 공격적인 말을 잘 한다"고 말했다. 법학과 교수 류여해는 상처 극복을 위해 '욕 테라피'를 한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한편, 마음의 상처를 제대로 치유하는 방법은 19일 밤 11시 MBN '황금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