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쇼`가 첫 방송된다.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풍문으로 들었쇼'가 첫 방송된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밀착 취재 토크쇼로, 신현준과 홍진영이 MC를 맡았다.
19일 첫 방송되는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패널로 출연하는 홍석천은 "요리 CF를 두고 셰프들과 거친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연예인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내건 몸값 때문에 다른 셰프들에게 CF를 뺏기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패널 이희진은 여자 아이돌과의 열애 사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희진은 30세 젊은 나이에 주식으로 수천억의 수입을 올리며 청담동 백만장자로 불리는 이력의 소유자. 그는 "여자 아이돌과의 열애를 밝히겠다"고 폭탄 발언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특히 홍진영이 "희진아 한 명만 까자"고 말하던 중 스튜디오의 조명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순간 당황했던 MC들과 패널들은 "대박날 것"이라고 박수를 쳐 프로그램 대박을 기원했다.
한편, 셀러브리티들에게 진짜 궁금한 모든 것을 낱낱이 밝히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19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