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너 같은 딸' 김혜옥, 말기 신부전증 판정 <사진=MBC> |
[뉴스핌=대중문화부]'딱 너 같은 딸' 107회에서 김혜옥이 말기 신부전증 판정을 받는다.
19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에서 애자(김혜옥)은 "말기 신부전증입니다"라는 진단에 절망한다.
애자는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말기 신부전증이라고 판명이 나고, 혼자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는 '이제 엄마는 잊고 훨훨 자유롭게 살아'라고 속으로 얘기한다.
희성(정혜성)과 현우(강성민)은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리고, 정기(길용우)는 현우에게 "어디서 굴러먹던 놈이 우리집을 풍비박산을 만들어"라면서 화를 낸다.
희성은 언니들에게 "더 뭐가 부족해서 엄마 아빠한테 오시라고 연락을 하냐고"라며 화를 내고, 멀리서 몰래 지켜보던 애자는 말없이 돌아선다.
집으로 돌아온 애자는 "딸자식들을 너무 잘 키워서! 나는 행복해!"라고 절규하며 오열한다.
'딱 너 같은 딸' 107회는 19일 밤 8시5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