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호박씨 정체는?…`성인식` 부른 가수 데뷔 22년차 `박지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복면가왕' 마법사에 패한 호박씨 정체가 가수 데뷔 22년차 박지윤으로 밝혀졌다.
1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4대 가왕에 맞서는 새로운 8인의 복면가수가 등장해 대결을 펼쳤다.
이날 1라운드에서는 '꼬마마법사 아브라카다브라'와 '내숭백단 호박씨'가 듀엣미션 대결을 선보였다.
복면가왕 마법사와 호박씨는 박효신의 '바보'를 선곡해 애절한 보이스를 과시했다.
투표결과 마법사가 57대 42로 호박씨를 꺾고 2라운드 진출에 나섰다.
마법사는 "너무 떨려서 오늘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 먹었다"라며 긴장된 소감을 전했다.
이후 복면가왕 호박씨는 장혜진의 '아름다운 날들'을 선곡해 섬세한 감정을 선보였다. 호박씨 정체는 가수 박지윤으로 드러났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