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잡상인 정체는 데뷔 25년차 연기파 배우 `공형진`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복면가왕' 잡상인 정체가 공형진으로 밝혀졌다.
1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4대 가왕에 맞서는 새로운 8인의 복면가수가 등장해 대결을 펼쳤다.
이날 1라운드에서는 '베니스의 잡상인'과 '명탐정 콜록'이 듀엣미션 대결에 나섰다.
복면가왕 잡상인과 콜록은 윤수일의 '황홀한 고백'을 선곡해 흥겨운 무대를 이어나갔다.
투표결과 콜록이 잡상인을 76대 23으로 꺾고 2라운드 진출에 나섰다.
이후 잡상인은 손시향의 '이별의 종창역'을 선곡해 듀엣미션에서 뽐내지 못한 매력들을 과시했다.
잡상인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여유있는 무대매너를 선보여 판정단들을 충격케 했다.
잡상인의 정체는 데뷔 25년차 연기파 배우 공형진으로 드러났다. 이날 솕로곡을 마친 공형진은 "딱 여기까지"라며 즐거워했다.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