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한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 최원영이 몰래 찾아온 박효주를 알아봤다. <사진=tvN `두번째 스무살` 방송캡처> |
17일 방송한 tvN '두번째 스무살' 최종회에서 이진(박효주)은 유배대로 간 우철(최원영)을 찾아갔다. 이진은 몰래 우철을 바라보며 "찌질하게 살고 있을줄 알았어"라고 말했다.
인기척에 우철은 이진을 알아봤다. 깜짝 놀란 이진은 "알고 있었어요"라고 했다. 이에 우철은 "매번 변장이 똑같잖아요"라고 했다. 우철은 "나랑 사귈 때도 변장하게 만들고 헤어지고도 변장하게 하네요"라며 미안해했다.
이진은 "쉽게 잊혀지진 않더라고요"라고 했고 우철은 "때리라"며 뺨을 내밀었다. 희진은 "이렇게 말을 못 알아듣는 분이었냐"며 속상해했다.
'두번째 스무살'은 19세에 엄마가된 하노라가 캠퍼스 생활을 시작으로 제2의 인생을 경험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두번째 스무살' 종영 이후 '응답하라 1988'이 오는 11월6일 오후 7시5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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