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한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 이상윤이 최지우와 옥천을 함께갔다. <사진=tvN `두번째 스무살` 방송캡처> |
17일 방송한 tvN '두번째 스무살' 최종회에서 노라(최지우)는 할머니(김효정) 생신 때문에 옥천으로 가는 길에 현석(이상윤)을 만났다.
현석은 노라가 짐을 가져가는 것을 보고 차를 세워 "타라"고 했다. 앞서 현석이 모른척했던 지라 노라는 "괜찮다. 그냥 가면 된다"고 했다.
현석은 그냥 가려다 "너 혹시 옥천가는거냐. 할머니 돌아가신 건 4월인데 왜 지금 가?"라고 물었고 이에 노라는 "할머니 생신이라서"라고 답했다.
현석은 "그래? 그럼 터미널까지 태워줄게"라며 "할머니한테 가는 거라서 실어주는 거야"라고 말했다. 현석은 노라를 위해 옥천까지 데려다줬다.
'두번째 스무살'은 19세에 엄마가된 하노라가 캠퍼스 생활을 시작으로 제2의 인생을 경험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두번째 스무살' 종영 이후 '응답하라 1988'이 오는 11월6일 오후 7시5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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