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밤 첫 방송한 tvN `삼시세끼 어촌편2`에서 유해진과 차승원이 우정을 과시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사진=tvN `삼시세끼 어촌편2`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2' 차승원과 유해진이 다시 만재도를 찾았다.
지난 9일 밤 tvN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2'의 막이 올랐다. 8개월만에 다시 만재도를 찾은 차승원과 유해진은 지난 겨울의 추억을 생각하며 만재도와의 재회에 기쁜 얼굴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2'에서 만재도 생활을 시작한 차승원과 유해진은 서로에 대한 돈독한 우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해진은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2'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차승원에 대해 "다른 말은 생각이 안난다. 좋은 친구다. 서로 끌고 밀어주고 그렇게 가고있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이어 "반대로 오르막에서 뒤로 땡겨주는 이런 관계는 아닌 것 같다. '같이 어딘가 쭉 가고있구나'이런 느낌이 있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이날 차승원 또한 유해진을 살뜰히 챙겼다. 그는 만재도에서 술을 찾는 유해진에 "술 좀 그만 먹으라"며 아내처럼 잔소리를 했다. 두 사람은 지난 시즌과 다름 없이 어김없는 '노부부' 케미로 보는 이들에 훈훈함을 안겼다.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4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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