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박준형이 데뷔 전 힘들었던 생활을 털어놨다. <사진=KBS 2TV `1박2일`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1박2일' 박준형이 데뷔 전 생활고를 고백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는 박준형, 오타니 료헤이, 존박, 헨리가 출연해 '한국이 보인다, 두 번째 이야기'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준형은 "데뷔 전 배우 장혁, god와 힘들게 생활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SBS '순풍산부인과'에서 쭌으로 나왔다. 출연료가 한달에 30만 원 정도 나오는데 그 돈으로 쇼핑을 갔다. 그러면 핑크색깔의 소시지같이 값싸고 양 많은 걸 고른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박준형은 "만약 똑똑한 애들이라면 잘 정해서 먹겠지만 우린 한 번에 다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1일 방송은 2015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연장 관계로 결방됐으며, '1박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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