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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주원 “삼각관계 역 맡으면 실제로 질투”…상대배우 분량 많으면 불안해 <사진=‘힐링캠프’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힐링캠프’ 주원이 삼각관계 역할을 맡으면 실제로 질투를 하게 된다고 고백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용팔이’의 주연배우 주원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김제동이 “김태희 씨한테 ‘용팔이’에서 삼각관계가 아니라서 좋다고 했다던데”라고 묻자, 주원은 “삼각관계 역할을 맡으면 실제로 질투한다”고 털어놨다.
주원은 “나보다 상대남자 배우와의 촬영분이 더 많으면 엄청 불안하다. 심리적으로 경쟁을 하는 것 같다. 내가 이 사람의 사랑을 더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주원은 “제가 노트북이라는 영화를 좋아한다. 그런 정통 멜로를 하고 싶다. 둘이 미쳐있는 걸로”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