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이연복 셰프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 <사진=이연복 페이스북> |
이연복은 7월 페이스북에 "어떤 인간이 아침에 출근하는데 내가 보살펴주고 있는 길고양이를 때려 죽여 나 보란 듯이 우리 차 뒤에 버려놓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내가 길고양이를 보살펴준다는 경고로 보이는데 앞다리 쪽은 몽둥이 같은 걸로 맞았는지 피투성이고 계란판으로 덮어놓고 도망갔는데 너 내가 잡으면 똑같이 해주마"라며 불쾌감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지난 8일 경기 용인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길고양이 집을 지어주던 50대 여성이 벽돌에 맞아 사망한 ‘용인 캣맘’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공개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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