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 20일 첫방송 된다. <사진=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제공> |
[뉴스핌=황수정 기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 오는 20일 밤 10시50분 첫방송된다.
정규 편성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은 가요계에 짧은 전성기를 남기고 사라졌지만, 누군가의 가슴 속에 달콤하게 남아있는 '슈가맨'의 히트곡을 2015년 버전 역주행송으로 재탄생시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슈가맨'은 지난 8월 국민 MC 유재석의 종합편성채널 진출이라는 화제와 함께 파일럿 2회 방송 이후 유희열과의 케미, 역주행송 등이 큰 관심을 모으며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제작진은 "파일럿 방송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해 업그레이드 된 '슈가맨'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새로 도입된 100인의 방청객은 2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각 세대별로 구성돼 더욱 큰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예상된다.
유재석과 유희열, 최고의 작사가 김이나와 첫 예능 MC 도전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2NE1의 산다라박까지 네 사람이 만들어낸 시너지에 관심이 큰 가운데, 이들은 새로워진 '슈가맨' 첫 녹화를 지난 7일 성공리에 마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은 20일 밤 10시50분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