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봄날`에 가수 벤이 합류했다. <사진=TV조선 `엄마의 봄날`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엄마의 봄날'에 가수 벤이 새롭게 합류한다.
12일 방송되는 TV조선 '엄마의 봄날'에 신현준, 신규철과 함께 엄마를 찾아갈 패널로 가수 벤이 새롭게 합류해 활력을 더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엄마의 굽은 허리가 안타까워 사연을 신청한 딸을 위해 엄마의 허리를 고쳐주러 나선다.
신청자는 "운동회 하고 그러면 엄마가 왔어야 했는데, 안 왔다. 엄마는 일해야 했으니까"라고 설명했다. 또 "안타깝고 답답했던게 엄마는 왜 저렇게 일만 할까(생각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벤은 밝은 미소와 애교로 손녀처럼 엄마의 일을 도와드리며 활력소 역할을 했다. 뿐만 아니라 엄마를 응원하는 진심을 담아 노래도 불렀다.
엄마는 "내 허리가 펴졌으면, 그게 가장 큰 소원"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과연 엄마의 소원이 이뤄질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TV조선 '엄마의 봄날'은 잃어버린 엄마의 봄날을 찾아드리는 재능기부 프로젝트로 12일 밤 9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