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한 SBS `애인있어요`에서 박한별이 김현주의 뒤를 밟았다. <사진=SBS `애인있어요` 방송캡처> |
11일 방송한 SBS '애인있어요' 14회에서 설리(박한별)는 해강(김현주)의 뒤를 따라갔다.
설리는 앞서 최만호(독고영재)가 해강의 여권을 갖고 있는 것을 봤다. 그 여권에는 앞서 중국에 갔던 해강의 소식과 달리 스위스, 독일 등 외국에 다녀온 흔적만 있었다.
이에 설리는 "중국에 갔다고 했는데. 이상하다"라며 해강의 정체를 의심했다.
해강은 병원으로 향했다. 설리는 그의 뒤를 따라갔다. 해강은 병실에 들어가 한 아이에게 "네가 지난 번에 말한 컬러북, 이건 색연필이야"라며 친절을 베풀었다.
이를 본 설리는 "이상하다. 사람이 변한건가. 어떻게 된 거지?"라며 생각에 빠졌다.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 해강(김현주)이 남편 최진언(지진희)과 다시 사랑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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