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이덕화가 이동욱에게 독설을 날렸다. <사진=SBS `아빠를 부탁해` 예고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아빠를 부탁해' 이덕화가 이동욱에게 독설을 날렸다.
11일 방송되는 SBS '아빠를 부탁해' 30회에서는 이동욱이 깜짝 출연한다.
이날 박세리-박준철 부녀는 춤추기에 나섰다.
박세리는 박준철의 실력에 "와, 진짜 잘하신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반면 조혜정은 조재현과 맨손 전어잡기 대결에 나섰지만, 물고기를 맨손으로 만져보지 못했던 조혜정은 "아! 잠시만요"라며 비명을 지르기 바빴다.
특히 노동의 가치를 깨우치기 위해 축사로 간 이경규-이예림 부녀는 소똥치우기에 나섰고, 예림은 "이거 다 똥이에요?"라며 경악했다.
이에 이경규는 "하루종일 똥만 치워야겠네?"라며 힘든 내색을 보였다.
또 드라마 인연으로 이덕화와 절친사이가 된 이동욱은 이지현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이지현은 "집에서 결혼하라는 얘기 안하세요?"라고 묻자, 이동욱은 "전혀 그런얘기 안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덕화는 "집에서 버린자식이구만"이라 농담을 해 보는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11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