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최강희, 주상욱·차예련과 얽힌 인연은? <사진=MBC `화려한 유혹`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화려한 유혹' 최강희가 차예련과 주상욱을 알아봤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 1회에서는 최강희(신은수 역)이 과부가 됐다.
이날 신은수는 남편 홍명호(이재윤)와 함께 결혼 1주년을 맞아 단둘이 여행을 떠났지만 홍명호는 의문의 남성들에게 쫓기다 결국 신은수에게 귀띔 없이 홀로 절벽에 떨어져 자살했다.
이를 모르던 신은수는 경찰에게 회사 수출대금 20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당신 남편 홍명호 맞냐. 은행에서 그 20억원을 몽땅 빼갔다"고 말했고 신은수는 영문을 모른 채 억울함을 토로했다.
신은수는 "아니다. 난 그런 적 없다. 우리 남편도 그런 사람 아니다"고 해명했지만 이 같은 주장은 통하지 않았다. 신은수는 감옥살이를 하게 됐고 가족 면회를 마친 뒤 감옥 바닥에 주저앉아 오열했다.
이후 방송된 2회에서는 신은수가 강일주(차예련)와 진형우(주상욱)의 키스를 목격했다.
죽은 남편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강석현(정진영) 서재에 숨어들었던 신은수는 우연히 키스하는 커플의 모습에 돌아섰지만, 이내 그들이 누군지 알아봤다.
신은수는 "형우, 상희?"라며 그들을 알아봐, 세 사람의 어린 시절 인연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