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동생과 함께 이겨 기쁘다” … 조코비치 형제 차이나오픈 8강 진출.<사진= 뉴시스> |
조코비치 “동생과 함께 이겨 기쁘다” … 조코비치 형제 차이나오픈 8강 진출
[뉴스핌=대중문화부] 조코비치 형제가 복식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경기에서 8강에 진출했다.
남자프로테니스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28·세르비아)가 동생 조르제 조코비치(20) 형제는
6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ATP 투어 차이나오픈 복식 1회전에서 궁마오신(중국)-마이클 비너스(뉴질랜드) 조를 2-1(7-6<5>6<6>-7 10-5)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조르제는 단식 랭킹은 1502위다.
조코비치는 "동생과 함께 이겨 더욱 기쁘다. 조르제가 이렇게 많은 관중 앞에서 경기해본 적이 별로 없을 텐데 오늘 좋은 경험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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