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이치로, 마이애미와 1년 재계약 도장.<사진=AP/뉴시스> |
42세 이치로, 마이애미와 1년 재계약 도장, 내년에 통산 3000안타 찍는다
[뉴스핌=대중문화부] 42세 스즈키 이치로가 마이애미 말린스와 1년 재계약 도장을 찍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7일(한국시간) “이치로가 마이애미와 내년 시즌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치로는 2015시즌 마이애미와 1년 2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153경기에 출전, 타율 0.229 출루율 0.282 장타율 0.279를 기록했다.
이치로는 특히 메이저리그 통산 2935개의 안타를 기록하고 있어 3000안타를 불과 65개를 남겨 놓고 있다.
이치로는 지난 5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의 네 번째 투수로 깜짝 등판, 1이닝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마이애미는 올 시즌 최종전을 맞아 팬 서비스 차원에서 이치로에게 시즌 마지막 이닝을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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