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순위.<사진=KBO 홈페이지> |
[프로야구 순위] 한화 6위·KIA 7위 … 박병호 홈런·타점 1위, 테임즈 타격 4관왕, 해커 다승·승률왕, 양현종 평균자책점 1위, 도루왕은 박해민
[뉴스핌=대중문화부] LG가 프로야구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승리, KIA가 7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이로써 각부문 타이틀도 모두 정해졌다.
타자 부문에서는 박병호(넥센)가 홈런 53개, 타점 146 타점으로 4년 연속 홈런·타점왕을 차지 했다.
테임즈(NC)는 타격 4관왕에 올랐다. 타율과 득점에서는 각각 3할8푼1리와 130득점을 작성했고 출루율 4할9푼7리, 장타율 7할9푼을 기록, 40홈런- 40도루 달성과 함께 가장 빛났다. 그 외에도 테임즈는 홈런 3위(47개), 타점 2위(140타점), 안타 4위(180개) 도루 5위(40개)로 타격 전 부문 ‘톱5’에 이름을 올렸다.
최다안타 선두는 유한준(넥센)이 188개로 차지했다. 도루왕은 박해민(삼성)이 60개로 1위로 자리했다.
투수 부문에서는 해커(NC)가 19승으로 유희관을 1승차로 제치고 다승 단독 1위에 올랐다. 해커는 이와함께 승률왕(0.792)까지 거머쥐며 2관왕을 차지했다.
평균자책점은 KIA의 왼손 에이스 양현종 2.44로 선두에 올랐다. 탈삼진은 차우찬(삼성)이 194탈삼진, 세이브는 임창용(삼성)이 33세이브로 가장 앞섰고 홀드 부문은 안지만(삼성)이 37개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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