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 '디지털 라이브 2015' 개최
[뉴스핌=황세준 기자] 최신 DSLR(렌즈교환식 카메라) 렌즈를 무료로 체험하면서 모델 사진을 찍고 사진 작가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양일간 서울 반포 세빛섬 내 솔빛섬에서 대규모 소비자 체험 행사인 ‘디지털 라이브 2015’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니콘 제품 체험, 전문가 강연, 작례사진 전시, 현장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코너로 이뤄진다.
소비자들은 특히 가장 최근에 리뉴얼된 표준 줌렌즈인 'AF-S 24-70mm f2.8E ED', 초망원 줌렌즈인 'AF-S 200-500mm f5.6E ED VR'을 비롯해 최신 NIKKOR 렌즈 라인업들을 모두 체험해볼 수 있다.
체험 및 전시 코너는 솔빛섬 1층부터 3층까지 전층 운영하고 야외 촬영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실내에는 정물 촬영존과 스튜디오 환경을 그대로 재현한 모델 촬영존을 설치하고 야외에서는 포토모델과 함께 하는 요트 선상 촬영과 야경 촬영 프로그램을 시간별로 진행한다.
전문가 강연 프로그램에는 오중석 사진작가와 뮤지션이자 레드불 포토그래퍼인 손스타, 포토스쿨 강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들은 실내 촬영 노하우를 비롯해 야경 촬영 스킬을 전수한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 렌즈 모양의 손목밴드와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한다.
전원 참여할 수 있는 Lucky draw 이벤트에서는 신제품NIKKOR 렌즈를 포함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사전 등록자에게는 렌즈교환식 카메라 'Nikon 1 J5'와 니콘 여행용 캐리어 등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의 응모 기회가 추가로 주어진다.
사전등록 이벤트는 니콘 공식 블로그에서 진행한다. 6일부터 29일까지 페이지 내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이름, 생년월일, 연락처 등을 비공개 덧글로 남기면 된다.
야마다 코이치로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는 “주력 제품군인 NIKKOR 렌즈와 풀프레임 DSLR 카메라 라인업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긍정적인 사진문화 조성, DSLR 카메라 대중화 메시지를 전파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