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 날' 찬바람 부는 가을 '뜨끈한 국물' 생각날 땐? <사진=MBC `기분좋은 날` 홈페이지> |
[뉴스핌=대중문화부]'기분좋은 날' 2177회에서 육.해.공 육수 열전을 통해 최고의 육수를 가린다.
5일 방송되는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완연한 가을 쌀쌀해진 바람에 제격인 뜨끈한 국물 요리의 기본, 육수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육수라면 진한 고깃국물이 최고라는 주장이 많지만 다양한 재료들이 모두 진~한 육수의 재료가 될 수 있다. 단돈 ‘3천 원’이면 육수도 내고 요리로도 먹을 수 있는 ‘닭발’부터 채소 본연의 담백한 맛과 음식에 감칠맛을 더해주는 ‘표고버섯 기둥' 그리고 멸치보다 더 깊고 더 진한 풍미가 난다는 ‘청어 새끼’와 제철 ‘꽃게’까지 두루 소개한다.
이보은 요리연구가가 추천하는 감칠맛 가득한 육수 재료들과 중년 여성들의 가을 건강을 위한 요리하는 한의사 한명화의 특별한 한약 육수까지, 이 계절, 요리하기 딱 좋은 육수 재료들을 알아본다.
소문난 연예계 두 살림꾼, 이승신 VS 설수현의 뜨거운 육수 열전도 펼쳐진다. '기분 좋은 날'을 찾은 두 명의 살림 9단 스타 연예계 숨은 요리꾼 이승신과 똑소리 나는 요리 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는 설수현이 대결에 나선다.
5분이면 뚝딱, 라면보다 끓이기 쉽다는 청어 새끼 육수를 이용한 이승신의 '칼칼 김치 칼국수'와 제철 꽃게 육수의 진한 풍미를 제대로 살린 프랑스풍 설수현의 '고소한 꽃게 리소토'의 대결 결과는?
가을철, 우리 집 국물 맛 업그레이드시킬 육수 요리 총출동하는 '기분좋은 날'은 5일 오전 9시 4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