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지바고`에서 지방에 대해 살펴본다. <사진=채널A `닥터 지바고`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닥터 지바고'에서 지방에 대해 파헤친다.
5일 방송되는 채널A '닥터 지바고'에서는 좋은 지방과 나쁜 지방에 대해 살펴본다.
성인병의 주범으로 알려져 있는 '지방'은 사실 비만의 원인이 아니라 결과다. 오히려 지방이 너무 없으면 건강에도 좋지 않다. 잘 먹으면 약이 되는 지방에 대해 알아본다.
드라마 '사랑과 전쟁' 속 시어머니 전문 배우 원종례 씨는 얼마 전 받은 검사에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와 충격에 빠졌다. 그는 평소 건강을 위해 고기도 즐겨먹지 않고 채소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24시간 밀착하여 관찰한 결과, 원종례는 기름진 음식을 먹지는 않았지만 포화지방 과다 섭취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무심코 먹는 간식인 우유나 치즈 속에는 트랜스 지방이 포함돼 있었다.
이어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나서 기름을 제대로 보관하고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특히 식용유는 빛, 열, 공기와 접촉되면 산패의 위험이 놓아지기 때문에 가스레인지 옆에 두지 말아야 한다.
좋은 기름을 잘 이용하면 에너지 대사도 높이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코코넛 오일로 30kg이나 감량에 성공한 정현지, 정호기 남매를 만나 그 비법을 공개한다.
한편, 채널A '닥터 지바고'는 5일 저녁 7시1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