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이한위가 김혜리의 과거를 알게된다.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방송캡처> |
5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76회에서 봉주(이한위)는 경숙(김혜리)이 나이를 속인 것도 모자라 며느리와 손주가 있는 것도 숨기고 자신과 결혼한 사실을 알고 분노한다. 경숙과 수경(문보령)은 손발이 닳도록 봉주에게 빌지만 봉주는 단호하게 뿌리친다.
화가 끝까지 오른 봉주는 성태(김정현)에게 찾아가 현주(심이영)가 경숙의 며느리였던 사실을 말하지 않은 것을 따진다. 성태는 그런 봉주에게 "이 사람이 자네 처 때문에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나. 이 사람도 피해자야"라고 받아친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아침 8시30분 방송한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 76회는 5일 아침 8시30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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