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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케빈오·자밀킴 ‘역대급’ 하모니, 승자는?…천단비·신예영은 동시 탈락 <사진=‘슈퍼스타K7’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슈퍼스타K7' 천단비와 신예영, 조원국과 임예송이 동반탈락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에서는 슈퍼위크 라이벌 미션이 전파를 탄다.
이날 김민서와 길민지는 아이유의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길민지는 안타깝게도 김민서를 꺾지 못했고, 김민서가 합격했다.
밴드 '리플렉스'와 '중식이'는 故 김성재의 곡 '말하자면'을 밴드 식으로 편곡해 불렀고, 결과는 중식이가 합격했다.
이후 디아 프램튼과 클라라 홍은 밥 딜런의 'Make You Feel My Love'를 선곡했고, 두 사람의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아름다운 무대였다"며 극찬했다.
성시경은 두 사람 중 한 명을 떨어뜨려야 한다는 것에 대해 괴로움을 토로했지만 클라라 홍이 합격했다.
반면 학교 선후배 간 대결한 임예송과 조원국은 "미션 대결치고는 치열한 모습이 없어 아쉽다"는 평을 받으며 두 사람 모두 탈락했다.
특히 윤종신은 "우리들의 귀를 매료시켜야 승자가 나오는 것"이라 말했다.
또 심사위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천단비와 신예영 역시 불안한 모습으로 동반탈락해 보는이들을 충격케 했다.
결과적으로 이날 방송에서 김민서, '중식이', 클라라 홍, 이요한이 합격했고, 길민지, '리플렉스', 디아 프램튼, 임예송, 신예영, 조원국, 천단비, 지영훈이 탈락했다.
한편 '슈퍼스타K7'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