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조강지처` 진예솔과 강성연의 아버지에 대한 비밀이 밝혀진다. <사진=MBC `위대한 조강지처` 예고캡처> |
2일 방송되는 MBC '위대한 조강지처' 78회에서는 진예솔(조수정 역)이 강성연(유지연 역)에게 분노한다.
이날 금숙(이보희)는 지연에게 화를 내는 수정의 모습을 보고 "누가 네 엄마야, 당장 나가!"라고 말하며 뺨을 내려친다.
은영(안혜경)은 형민(정유석)이 지연을 부축하는 모습에 씁쓸해하며 "포기하기엔 내가 너무 많이갔어"라며 그를 포기할 수 없음을 내비친다.
반면 수정은 일현(안재모)에게 "우리 둘이 사랑한거잖아요. 적어도 우리 남편이여야 하는거 아니에요?"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인다.
특히 집에서 말다툼을 하던 일현은 수정에게 "조수정! 그만하자"라고 말하며 병을 바닥에 던지고, 수정은 이에 분노한다.
또 봉순(양희경)은 정미(황우슬혜)와 성호(황동주)에게 수정과 지연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어머 세상에‥"라며 놀란다.
정미는 경순(김지영)에게 "조수정 아버지가 지연이 아버지래"라는 사실을 털어놓고, 경순은 "말도 안돼‥"라며 충격에 휩싸인다.
한편 '위대한 조강지처'는 2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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