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2월29일 방송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노현희 <사진=KBS 2TV `여유만만` 방송캡처> |
노현희는 지난 2012년 2월29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성형과 이혼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던 사연을 밝혔다.
이날 MC 조영구는 노현희의 고등학교 졸업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노현희는 긴 생머리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인형같은 외모를 자랑했다. 그의 졸업 사진이 공개되자 현장에서도 깜짝 놀라는 눈치였다. 한편 노현희는 자신의 학창시절 사진을 보며 어색해하며 웃음을 보였다.
조영구는 노현희에게 성형수술을 한 이유를 물었다. 이에 대해 노현희는 "쌍커풀과 코 두번했다. 예전의 모습을 찾고 싶었다"면서 "처음부터 성형을 하지 말았어야 했다. 남들 다 잘되는 코도 제가 하는 입술이 안 움직여지고 코도 한 쪽으로 숨이 안쉬어지고"라며 안타까운 심정을 말했다.
한편 1일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노현희는 성형을 많이 했냐는 MC들의 질문에 "나는 성형이 성행하지 않을 때 했다. 성형 1세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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