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이정길, 김민경과 손잡고 윤세아·양금석 `경계` <사진=MBC `이브의 사랑` 방송캡처> |
2일 방송된 MBC '이브의 사랑' 100회에서는 양금석(홍정옥 역)이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정옥의 일가를 파멸로 몰아 넣은 바 있는 구인수(이정길)는 홍진옥이 기억을 회복했다는 사실에 자신의 만행을 들킬까 노심초사했다.
진송아(윤세아)는 켈리(진서연)의 지시로 납치될 뻔했고, 홍정옥은 이를 만류하다 길에 머리를 부딪혔고 의식을 잃었다. 진송아는 기지를 발휘해 현장에서 벗어났고 급히 엄마인 홍정옥을 병원으로 데려갔다.
눈을 뜬 홍정옥은 놀랍게도 잃은 기억을 조금씩 되찾아갔고 사고 후 어린아이로 변한 홍정옥은 과거의 모습을 회복했고 이에 진송아는 눈물을 흘렸다.
특히 구인수는 홍정옥을 경계하면서 둘째 며느리인 강세나(김민경)과 다시 손을 잡고 홍정옥, 진송아 모녀의 행보를 감시했다.
MBC '이브의 사랑'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