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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슈퍼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10' 출시 <김학선 사진기자> |
[뉴스핌=김학선 기자] 조준호 LG전자 MC사업 본부장이 1일 오전 서울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 열린 슈퍼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10' 공개행사에서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LG V10' 디스플레이 상단 오른쪽에 작은 직사각형 디스플레이가 하나 더 올려져 있는 듯한 이형(異形)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했다.
'LG V10'의 디스플레이는 실제로는 한 장이지만 5.7인치 QHD 메인 디스플레이와 '세컨드 스크린(가로 51.4×세로 7.9mm )'이 독립적으로 작동, 마치 두 개의 화면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 'LG V10'은 전면에 각각 120도와 80도의 화각을 지닌 두 개의 500만 화소 셀피 카메라를 탑재했다. 120도 광각 카메라는 같은 거리에서 더 넓은 영역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