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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 저녁 생생정보`가 결방되고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방송된다. <사진=뉴스핌DB> |
[뉴스핌=대중문화부] KBS 2TV에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을 편성했다.
1일 오후 6시30분 방송 예정이었던 '2TV 저녁 생생정보'가 결방되고,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방송된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날 오후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개막식을 가진다. 개막식 사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송강호가 맡는다. 또 아프가니스탄 출신 미녀 마리나 골바하리가 호흡을 맞춘다.
이번 개막식에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참여한다. 조수미는 아리랑 등 축제에 어울리는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총 11개 부문에 걸쳐 75개국의 영화 304편이 공개된다. 영화의 전당과 해운대, 남포동 일대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10일까지 계속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