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다큐 숨`에서 송이버섯, 부산 수제 어묵, 부엉이 방구 그릇을 소개한다. <사진=MBN `리얼다큐 숨`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리얼다큐 숨'에서 가을의 맛을 전한다.
1일 방송되는 MBN '리얼다큐 숨'에서는 '가을 선물'을 주제로 가을의 맛을 선사하는 현장을 공개한다.
첫 번째로 소개되는 주인공은 가을의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는 '송이버섯'이다. 송이버섯은 인공 재배가 되지 않기 때문에 1년을 기다려야 한다.
또 송이버섯은 소나무 아래 기생해 솔의 향을 담았을 뿐만 아니라 자체의 맛까지 뛰어나다. 항암 효과와 장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두 번째는 '어묵'의 본고장 부산으로 떠난다. 이곳에서는 단순한 반찬거리가 아닌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다양한 어묵을 팔고 있다.
연근, 깻잎, 고추 등 다양한 재료를 넣은 이색 어묵을 소개한다. 또 46도가 넘는 찜통같은 방에서 직원들의 땀을 통해 탄생하는 수제 어묵의 제작 과정도 공개한다.
마지막으로 가을의 별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그릇 '부엉이 방구 그릇'을 소개한다. 소나무의 달린 혹을 채취해 소나무 고유의 향과 무늬를 살려 만드는 그릇으로, 가을 별미의 향취를 더욱 즐기게 돕는다.
한편, MBN '리얼다큐 숨'은 1일 밤 9시4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