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용팔이` 마지막회가 10월 1일 전파를 탄다. <사진=SBS `용팔이`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용팔이' 주원이 김태희를 살릴 수 있을까.
10월 1일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마지막회가 전파를 탄다. 지난달 30일 방송 마림 '용팔이' 마지막회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여진(김태희)과 태현(주원)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17회에서 다시 만난 태현과 여진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고 여진은 자신의 짐을 다 처리하고 오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는 이미 늦었다. 여진의 주변은 그의 적들로 둘러싸여 있었고 여진은 간암 말기로 위독한 상황이었다.
용팔이 마지막회 예고 영상에서 여진은 결국 병원으로 옮겨졌고 태현도 급히 따라갔다. 태현은 이과장(정웅인)에게 "제발 우리 여진이 좀 살려주세요"라며 울음을 터뜨렸다. 이에 이 과장은 "대한민국에 너같은 놈 하나만 더 있어도 해보겠어. 미친척하고"라며 여진이 힘든 상황임을 전했다.
한편 여진은 "조금이라도 행복하게 살아보고 싶었는데"라며 슬픔을 삼켰고 태현에게 "나 좀 데려가줘. 이게 마지막 소원일 지도 몰라"라고 말해 두 사람이 마지막까지 사랑을 이뤄갈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됐다.
'용팔이' 마지막회는 10월 1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