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가 심이영에게 연기를 시작한다.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74회 예고캡처> |
1일 방송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74회에서는 이한위(박봉주 역)이 심이영(유현주 역)에게 분노한다.
이날 경숙(김혜리)는 현주에게 "이 많은걸 나보고 다듬으라고?"라고 말하자, 현주는 "어서!"라며 윽박지른다.
봉주는 현주에게 잡혀사는 경숙의 모습에 분노하고, 봉주는 현주를 찾아가 항의하려하지만 성태(김정현)이 앞을 막아선다.
봉주는 "오십이 다 되가는 조카며느리한테 저렇게 함부로해도 되는거에요?"라고 말한다.
이에 성태는 "할만해서 하는거니까 조카는 빠져"라고 말하며 봉주를 잠재운다.
반면 경숙은 "숙모님께서 시키신 일 하면서 제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제가 얼마나 잘못된 인간인지 뼈져리게 느꼈어요"라며 반성한 척 연기를 한다.
그러자 현주는 "진심으로 하는건가?"라고 대꾸한다.
한편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1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