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한 MBC `그녀는 예뻤다`에서 황정음의 비밀을 최시원이 알아챘고 고준희는 박서준에 푹 빠졌다.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그녀는 예뻤다' 최시원이 황정음의 비밀을 알아챘다.
30일 방송한 MBC '그녀는 예뻤다' 5회에서 신혁(최시원)은 혜진(황정음)이 회사서 잃어버렸던 퍼즐조각을 찾아줬다.
혜진은 답례로 신혁에게 술을 샀다. 이때 신혁은 혹시 혜진의 첫사랑이 성준(박서준)이냐고 물었다. 앞서 신혁은 혜진이 술에 취해 성준에게 "너랑 첫키스했던 첫사랑. 그게 바로 나라고. 김혜진"이라는 말을 들은 적 있엇다.
헤진은 쿨하게 신혁에게 "잘됐다. 차라리. 어디 얘기할 데도 없고 숨 막혀 죽는 줄 알았는데"라고 인정했다. 이에 신혁은 왜 딴 사람인 척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혜진은 "지금은 제가 좀 후져져서 숨어있는 거다. 이렇게 꽁꽁. 안 믿겠지만 어렸을 때 예뻤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지성준(박서준)은 민하리(고준희)와 운동을 하게됐고 민하리의 얼굴에 덜어진 속눈썹을 발견하고 속눈썹을 떼어줬다. 지성준은 "속눈썹 불기 전에 소원 빌면 이루어진다는 미신 알아? 지금 빌 거 없어? 그럼 내가 빌겠다"고 말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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