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한 SBS `용팔이`에서는 김태희와 주원이 입을 맞추며 사랑을 확인했다. <사진=SBS `용팔이 방송캡처> |
30일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17회에서는 여진(김태희)이 태현(주원)을 보러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도준(조현재)의 환영을 보다 차를 멈췄다. 이때 태현이 길을 건너고 있었고 여진은 차에서 쓰러졌다.
태현은 여진을 확인하고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링겔을 맞히고 눕혔다. 의식을 찾은 여진을 보고 태현은 안타까워했다. 이렇게까지 아픈데 못 지켜줘서 미안하다고 했다.
태현은 돌아오라고 했다. 여진은 곧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입을 맞추며 사랑을 확인했다.
'용팔이'는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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